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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기자]스페인 발렌시아 레전드 다비드 실바(34·맨체스터시티)의 친정팀 컴백설이 돌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실바와 접촉해 그의 계획과 미래를 체크했다고 한다. 발렌시아는 실바 영입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려고 한다.
하지만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실바는 이제 전성기를 지난 베테랑이다. 이강인은 아직 갈길이 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단의 미래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실바가 가세할 경우 이강인과의 주전 경쟁은 불가피하다. 프로의 세계에서 자리 경쟁은 늘 있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다소 부족한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 보다는 4-3-3 전형에 더 잘 쓰일 수 있다. 발렌시아 살라데스 감독이 어떤 전형을 더 많이 사용할 지도 이강인의 출전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금도 이강인은 솔레르 체리셰프 등과 선발 출전을 두고 경합 중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스페인 라리가는 재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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