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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디비전 시스템의 척추, K3-4리그가 5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총 13개 팀으로 구성된 K4리그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팀당 24경기를 치른다. 이후 리그 3-4위 팀이 단판 승부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3·4리그는 K3리그 하위 두 팀(15-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된다. K3리그 14위 팀은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단판 승부로 승강결정전을 치러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K3리그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K4리그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각 라운드별 1경기씩 생중계된다. 단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기간동안은 모든 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챔피언십 시리즈를 포함한 K3-4리그 주요 경기는 ST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한편, K3·4리그 출범식은 5월 13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등 KFA 임원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비롯해 박지성, 구자철은 영상 축하 메시지로 자리를 빛낸다. 또한, 고정운(김포시민축구단), 김태영(천안시축구단), 김학철(화성FC), 김승희(대전한국철도축구단) 등 K3·4리그 주요구단 감독이 참석한 미디어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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