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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얀 베르통언 대체자로 찍은 유망주는 누구?
무리뉴 감독이 주목한 선수는 베로나의 쿰불라. 20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알바니아 국가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공격적 성향이 강한 센터백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가 베로나에서 뛸 때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수비수로서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만큼 좋은 시험대는 없다.
일단 쿰불라의 잠재적 가치는 2660만파운드로 책정돼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인색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 가격이면 사용 가능한 예산이라는 현지 분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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