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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한 'K리그의 귀환'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물론 K리그보다 먼저 리그를 시작한 곳은 있다. 대만, 벨라루스, 부룬디, 니카라과, 타지키스탄 등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 영향을 덜 받았던 나라들이다. 한국의 경우, 초기 수백명의 발병자가 있었다. 그러나 상황은 통제됐고, 결국 코로나 팬데믹이 잠잠해진 이후 리그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K리그가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월24일 코로나 사태가 터진 뒤 리그는 잠정 연기됐다. 관중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에서였다. 단, 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27만명 이상을 테스트했고, 결국 사태를 컨트롤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 시스템이 축구와 야구 등의 리그 재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경기 중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된다. 그라운드 안의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 심판진과의 대화도 금지'라고 개막 후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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