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 일정에 파란불이 켜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3월 9일을 마지막으로 전면 중단됐다. 20개 구단주들은 안전하게 리그를 재개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격론을 펼쳐왔다. 이미 대다수 구단은 훈련장을 열고, 선수들의 개인훈련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EPL은 6월 12일 리그 재개 프로젝트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이는 20개팀 중 14개팀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안전한 중립지역에서의 경기 재개 역시 논의됐으나 왓포드, 노리치시티 등 대다수 구단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