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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박지성의 맨유 시절 동료였던 포르투갈 출신 나니(34)가 같은 팀 동료이자 국가대표 선후배 사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공공연하게 팀 동료들에게 자신의 이적 얘기를 했다고 맨유 팟캐스트에서 19일 공개했다.
나니는 "호날두는 우리에게 '나는 여기서 6~7년을 보냈다. 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또 나니는 호날두가 지나칠 정도로 경쟁적인 면을 갖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도 매시간 경쟁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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