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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사회적 거리 두기' 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을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 강도 사건을 딛고 일어선 델레 알리 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팀 훈련에 참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자전거를 타고 멀리서 지켜본다는 점이다. 이른바 '사회적 거리 두기' 훈련이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단 기간 중 사회적 거리 두기 규범을 지키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프로다운 열정을 봤다. 선수들은 각자 열심히 훈련했고, 이제 곧 다시 축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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