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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7일 광주FC와 홈경기에서 'Stay Strong 희망 빅버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및 홍보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고, 애국가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선수단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Stay Strong 희망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수원은 2016시즌부터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블루윙즈 나라사랑 DAY', '나라사랑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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