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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축구팬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영국 현지시각 오는 17일 밤(한국시각 18일 새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2019~2020시즌이 재개된다.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의 첫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0일 오전 4시15분 런던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릴 맨유전이다.
토트넘은 맨유전에 이어 24일 새벽 4시15분 다시 홈에서 웨스트햄을 만나고, 7월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그 다음 6경기는 추후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EPL 재개 첫 경기는 18일 새벽 2시 애스턴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이다. 이어 18일 새벽 4시15분 맨시티-아스널전이 열린다.
맨유는 토트넘전에 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5일 오전 2시), 브라이턴전(7월 1일 오전 4시15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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