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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찐팬? 이적?
디발라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그는 "증상이 심할 때도 훈련을 시도했다. 쉽게 불편함을 느꼈다. 숨을 제대로 들이 마시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근육이 아파서 멈춰야 했다"고 투병 후기를 전했다. 다행히도 디발라는 6주 격리 끝에 완치 돼 이탈리아 세리에A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디발라. 그는 코로나19 자선단체 자금 조달을 위해 온라인 자선 경기에 참가했다. 그의 '라이벌'은 델레 알리(토트넘)였다. 디발라는 리버풀, 알리는 파리생제르맹(PSG)을 골라 게임에 나섰다. 디발라는 알리를 제압한 뒤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You'll Never Walk Alone을 불렀다. 이는 리버풀의 대표 응원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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