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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의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월부터 호이비에르에 관심을 보였지만, 당시 사우샘프턴은 3500만파운드라는 이적료를 책정했다. 다만, 토트넘은 이번 거래에서 그 이적료가 대폭 할인되기를 원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사우샘프턴도 그의 그런 열정을 알아 전력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이적료 지불이 가능한 클럽이라면 그를 보내줄 마음이 있다. 토트넘은 그런 호이비에르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구단이다. 에버튼이 호이비에르 영입의 경쟁팀으로 떠오르지만, 전력적 측면에서는 에버튼보다 토트넘이 한 수 앞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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