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의 황희찬(24)이 뛰어난 활동력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탈 오스트리아리거'급 실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8분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전반 11분 다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11분에 린츠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알베르트 발레치의 쐐기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황희찬은 후반 22분 오쿠가와 마사야와 교체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