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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전북 현대에서 장윤호(23)를 6개월 임대 영입했다.
장윤호는 정정용 감독의 축구에서 필요한 능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 안정적인 볼 전개 능력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투지 넘치고 악착같은 플레이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윤호는 "이랜드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지난해에는 인천에서 잔류를 위해 경기를 뛰었다. 올해는 이랜드에서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님께서 믿어주신 만큼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에서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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