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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런 부담감, 아주 익숙해."
이 경기에 앞서 5위 맨유가 본머스를 5대2로 꺾으며 첼시를 밀어내고 깜짝 4위에 등극했었다. 왓포드에게 질 경우 4위를 내줄 수 있는 상황, 첼시는 가볍게 승리하며 4위 수성에 성공했다.
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무실점에 3골, 멋진 경기를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종종 내려선 블록수비를 만나면 굉장히 힘들 때가 있는데 오늘은 그것을 아주 잘 깨뜨린 부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후반전이 더 좋았다. 패스도 좋았고, 세트피스 수비도 좋았다. 덕분에 아주 편안한 밤이 됐다"며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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