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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본머스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유는 공세로 나섰다. 18분 래시포드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8분 맨유는 동점골을 넣었다.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그대로 왼발슛,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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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본머스는 초반 반짝 공세를 펼쳤다. 시작하자마자 골대를 때리는 공격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맨유 수비수 바이의 핸드볼 여부가 불거져나왔다. VAR 결과 핸드볼로 판명, 본머스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요수아 킹이 PK를 골로 연결했다. 후반 4분 3-2가 됐다. 1분 뒤 본머스는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맨유는 이 때부터 각성했다. 후반 9분 그린우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는 수비수들을 제치고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 14분 이번에는 브루노가 멋진 프리킥골을 만들어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이후 양 팀은 골을 노렸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의 완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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