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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27)은 북런던 더비의 절대 강자다. 그는 그동안 아스널과의 10번의 맞대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런던 라이벌 아스널만 만나면 득점력이 폭발했다. 한마다로 케인은 아스널에 악몽 같은 존재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아스널 원정에선 2대2로 비겼다. 당시 케인은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PK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라카제트와 오바메앙에게 연속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10위이고, 아스널은 승점 50점으로 8위다. 둘다 이번 맞대결에서 패할 경우 빅5 진입이 사실상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번 더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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