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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랑 블랑(54)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발렌시아 부임설이 떴다.
발렌시아행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블랑 감독은 2016년 6월 파리를 떠난 이후로 4년째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지난 3월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계약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멘데스는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블랑 감독은 현역시절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이었다. 바르셀로나, 마르세유, 인터 밀란, 맨유에서 활약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2020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서른 여덟의 나이로 맨유에서 은퇴한 블랑 감독은 지롱댕 보르도(2007~2010), 프랑스 축구대표팀(2010~2012)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2013~2016)을 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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