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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 번호 아니까 전화해. 잘 설명해줄게."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무리뉴 감독과 클롭 감독에게 "전화해서 사과하라. 그리고 징계를 벗어난 것에 관해 거짓과 부정으로부터 깨끗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팀을 비판한 두 라이벌 감독들을 향해 "그들이 직접 대화하고 싶다면, 난 여기에 있다"며 "세 명의 독립된 판사들에게 나온 판결문은 명확했다. 하지만 만약 그들(무리뉴, 클롭)이 원한다면 내 전화번호를 알고 있으니 내게 전화하면 설명해주겠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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