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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원정에서 더 강한 남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새 별명이 될 것 같다.
특히 루카쿠는 이날 2골을 보태며 세리에A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70년 만에 세리에A 원정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이날 "루카쿠가 제노아전 2골로 70년된 세리에A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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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지난 해 여름 맨유에서 사실상 쫓기듯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맨유 시절에는 전력 외였다. 그러나 세리에A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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