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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포항은 인천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웠지만, 포항 김기동 감독은 담담했다.
포항은 전반 수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전반은 포항, 후반은 인천이 주도권을 잡았다. 공교롭게도 포항은 전반 팔라시오스가 중앙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반 팔로세비치가 들어오면서 자신의 주 위치인 사이드에 자리 잡았다.
팔로세비치는 부상 이후 2경기에서 연속 교체 출전. 하지만 이날 그렇게 인상적 활약은 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아직 다치기 전에 비해 70%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계속 출전시간을 부여하면서 컨디션을 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포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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