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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커룸에서 술 마시고 담배 피고.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우승 자축.
이 매체는 유벤투스 우승 뒤 라커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샴페인을 터뜨리고 인공 눈을 만들어 뿌리며 기뻐했다. 사리 감독 역시 우승 순간을 만끽했다. 애연가로 알려진 사리 감독은 라커룸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선수들이 건넨 샴페인도 들이켰다.
한편, 경기 뒤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사리 감독을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고, 그만큼 아름다웠다. 우리는 감독의 방침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많은 회의론 속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몇 번이고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계속해서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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