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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세구단'답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분 없이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매만 가능한 상황, 이날 오전 11시 예매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울산 관계자는 "예매 개시 10분만에 1200여 장, 30분만에 1402장이 팔려나갔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지만 직관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면 좋을 것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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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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