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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K리그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8월 1일부터는 경기장 수용인원의 10% 이내 범위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연맹과 각 구단의 방역 수칙 준수와 관중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더해져 원활한 유관중 경기가 진행중이다. 앞으로도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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