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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토트넘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유벤투스 새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유벤투스 구단 관계자와 접촉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라치오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의 하마평도 함께 돌았다. 그러나 사리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한 유벤투스의 최종 결정은 레전드 출신 초보 감독 피를로(41)였다. 구단을 가장 잘 아는 젊은 지도자였다.
또 유벤투스는 사리 감독의 잔여 기간 2년치 연봉까지 전부 부담해야 한다. 1군 지도자 경험이 전무한 피를로 감독의 연봉은 높을 수 없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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