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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승점 6점짜리 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분위기는 좋다. 홈팀 전남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김현욱 임찬울, 올렉, 에르난데스가 빠르게 적응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대적하는 이랜드 역시 직전 부천FC전에서 3대0 완승을 챙기며 활짝 웃었다. 홈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 이랜드는 올 시즌 원정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했다.
정정용 이랜드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27경기로 축소 운영된다.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상황이다. 이번 원정 5연전은 모두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 또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간절하다. 연속으로 원정 5경기를 치르려면 분위기를 잘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시작인 전남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꼭 가져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두 팀은 올 시즌 첫 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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