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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훌륭한 팀은 야망을 가져야 한다."
추포모팅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친 상대와의 힘겨운 경기였다. 쉽지 않았다. 정말 미친 경기였다"고 말하며 "네이마르가 멋진 경기를 했다. 경기장에 오는 길에 '우리는 질 수 없다. 이대로 집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나 자신과 팀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추포모팅은 이어 "우리 팀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경기자 안팎에서 좋은 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최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 오늘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그걸 해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파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이프치히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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