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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엄지척' 부르는 활약.
영국 언론 메트로는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알타크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도르트문트의 득점을 돕는 데는 불과 14분이 걸렸다. 또한, 팀의 세 번째 득점인 홀란드의 골을 돕기도 했다. 홀란드는 골을 넣은 뒤 재빨리 벨링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제 막 만 17세가 된 벨링엄은 버밍엄시티에서 일찌감치 잠재력을 폭발했다. 벨링엄 영입을 위해 빅 클럽이 나섰다. 맨유는 지난 3월 벨링엄에게 훈련장 투어를 시켜주기도 했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투어 가이드로 나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로 이적, 새 도전에 나선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벨링엄을 향해 '우리의 미래가 여기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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