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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풋볼365는 '모드리치는 토트넘을 떠나 첼시로 이적하려 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저지한 것에 불만을 품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려 했지만, 이번에도 레비 회장이 가로막았다. 이런 협상들은 힘들었다고 돌아봤다'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내가 '회장님, 약속은요'라고 상기시켰다. 그는 '얘기하자'고 답했다. 하지만 늘 화제를 피할 구실만 찾았다. 레비는 모두를 미치게했다. 합의에 도달할 때마다 다른 요구를 하는 것 같았다. 스트레스가 심했다. 초조했다. 무너지고 있었다. 내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없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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