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그바는 맨유에 남는다. 맨유가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2021년 6월말에 종료된다. 10개월 정도 남았다. 포그바는 2019~2020시즌 초중반까지 부상 때문에 팀 기여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왔고, 맨유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중원 호흡도 좋았다.
포그바는 2016년 8월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포그바는 1년 전만 해도 맨유를 떠나고 싶어했다.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무성했다. 맨유는 포그바를 다른 구단에 내주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선 자주 신경전을 벌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