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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SM(유럽 스포츠 미디어)이 코로나19로 계획 보다 뒤늦게 끝난 2019~2020시즌 유럽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한 시즌 유럽 무대에서 뛴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4-3-3 포메이션으로 골랐다. ESM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포츠 매체 마르카(스페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이탈리아), 키커(독일), 레퀴프(프랑스) 등이 포함돼 있다. 선수 개인이 한 시즌 보여준 경기력만을 기준으로 한다.
스페인 라리가에선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었던 메시와 테어슈테겐 2명이었다. 라리가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는 단 한명도 베스트11에 들지 못했다.
이탈리아 정상에 오른 유벤투스 선수도 한명도 없었다. 또 세리에A 소속 선수 자체가 없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파리생제르맹에선 디마리아가 뽑혔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뽑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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