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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인 조건은 이미 받아들인 멤피스 데파이.
이탈리아 축구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데파이는 이미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개인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데파이는 최근 "그들이 관심을 둔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는 모른다"며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문제는 두 구단 간 이적료 협상.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리옹이 아직 바르셀로나측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양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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