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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가 또 연기됐다. 이에 따른 K리그 일정 재조정도 뒤따른다.
올해 AC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조별리그 2라운드를 진행하던 중 지난 3월 중단됐다. 이번에도 코로나19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다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ACL 10월 재개에 대비해 한 차례 K리그1 일정을 변경됐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로 연기됨에 따라 추가 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일정은 10월 4일 K리그1 풀리그(22라운드)를 마친 뒤 파이널 라운드(5라운드)를 치르는 것이었다. 이후 ACL 10월 재개 계획이 발표되면서 10월 ACL 재개 전에 파이널 라운드 2경기를 치르고, ACL에 참가한 4팀의 일정이 끝나면 남은 3경기를 치르려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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