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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41)에게 첫 골을 선물했다.
지난달 마우리시오 사리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피를로의 감독 데뷔전에서 첫 골을 작성하면서 올시즌 '케미'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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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감독은 "국가대항전에 나선 선수들이 돌아온 뒤 이틀 준비하고 치른 경기였다. 그럼에도 오늘 선수들이 펼친 경기력에 만족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피를로 감독은 이날 전반에는 스리백, 후반에는 포백을 실험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21일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2020~2021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홈에서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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