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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의 호러쇼.
상황은 이렇다. 첼시가 0-1로 밀리던 후반 8분이었다. 리버풀의 공격을 차단해낸 첼시의 토모리는 호흡을 가다듬기 위해 케퍼에게 백패스를 했다. 공을 받은 케퍼는 동료에게 공을 건넨다는 것이 그만 리버풀의 발끝에 걸렸다. 리버풀은 틈을 놓치지 않았다. 사디오 마네가 곧바로 득점에 성공,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더선은 '케파는 수 없는 실수와 납득할 수 없는 성과로 흠집이 났다. 개막전 승리에서도 좌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첼시가 원하는 멘디는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드 렌 감독은 "멘디는 첼시에 합류하기 위해 우리를 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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