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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손흥민이 시작일 뿐이다."
역대 최고의 폼으로, 최고의 시즌을 기대하던 중 뜻밖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손흥민의 부상에 상심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프타임 손흥민을 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저리(부상)"라고 단답했다. 결장 기간이 길 것같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부상 부위를 묻자 "햄스트링"이라고 단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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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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