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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행보는 만족스럽지 않다. 5경기 2승2무1패로 승점 8점에 그치고 있다. 이에 하셀바잉크가 일침을 날렸다.
하셀바잉크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가 밝힌 이유는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때문. 하셀바잉크는 "첼시는 너무 많은 골을 허용하고 있다. 그들이 메이슨 마운트나 티모 베르너같은 선수들을 활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신선하지만 수비는 걱정이다. 센터백과 골키퍼를 향상시킬 수 없다는게 문제다. 리버풀은 알리송이라는 골키퍼로 이기고 있지만, 케파로는 그럴 수 없다. 첼시는 그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나마 희망을 거는 건 새 식구 베르너의 공격력이다. 하셀바잉크는 "베르너야말로 진짜다. 그는 매우 날카롭다. 골대 뒤로 물러서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측면보다 중앙에서 뛸 때를 좋아한다. 그는 톱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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