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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의 바르셀로나 커리어는 끝났다."
그는 자주 바르셀로나 감독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흔들릴 때마다 과르디올라 감독 컴백설이 돌았다. 그는 1일(한국시각)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1대0 승리한 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이미 여러 차례 말했다. 나의 바르셀로나 감독 커리어는 끝났다. 바르셀로나 감독을 하기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 지금 예를 들어 로날드 쿠만은 훌륭한 감독이다. 다 끝난 것이다. 나는 경기를 보러 갈 수는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와 충돌했던 바르토메우 회장이 사임했다. 차기 회장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구단 이사진 중에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와 팀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인물이 있다고 한다. 최근 회장 후보 중 한명인 빅토르 폰트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컴백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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