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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옛 소속팀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신 PSG와의 재계약을 최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이어 프랑스 매체인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이미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을 당시 팀에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고 공식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받고 있는 3240만 파운드(약 477억원)에 5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G는 현재 네이마르보다는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과연 네이마르가 PSG에서 계속 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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