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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올시즌 들어 가장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이 침묵한 경기에 다른 두 공격수가 빛났다. 해리 케인은 전반 13분 페널티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번 골로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순위 10위(149골)로 올라섰다. 1-1 팽팽하던 후반 25분 교체투입된 가레스 베일은 투입 3분만에 레길론의 크로스를 헤더 결승골로 꽂았다.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다소 낮은 6.5점의 평점을 매겼다. 케인이 7.7점으로 가장 높고, 결승골 주인공 베일은 7.3점을 받았다.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는 탕귀 은돔벨레(6.0) 무사 시소코(6.2) 토비 알데르베이럴트(6.3) 등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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