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27)가 '라이벌' 맨유전 맹활약으로 '아스널 전설' 파트리크 비에라(44) 현 니스 감독을 소환했다.
이날 경기를 실시간 해설한 '맨유 전설'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선수가 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때,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파르티의 플레이를 보면 볼 수록, 그가 맨유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한다. 이 친구는 파트리크 레벨로 올라설 거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분명 아스널에서 비에라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후반 24분 피에르 오바메양의 페널티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 승리했다. 페널티 파울을 범한 포그바는 "바보 같은 실수"였단 사실을 인정했다. 시즌 4승째를 기록한 아스널(승점 12점)은 11위에서 9위로 2계단 점프했다. 6경기에서 승점 7점 획득에 그친 맨유는 15위에 머물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