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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현명하다면 알리를 뛸 수 있는 다른 구단으로 임대를 보내라."
알리는 2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이턴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교체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직전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전에선 선발로 들어갔다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토트넘은 앤트워프 원정서 고전하다 0대1로 졌다. 브라이턴전에선 조커 가레스 베일의 친정팀 복귀 첫 결승골로 2대1 승리했다.
앨런은 "만약 토트넘이 현명하다면 알리를 선발로 뛸 수 있는 클럽으로 임대를 보내야 한다. 그는 현재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고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앨런은 현역 선수 시절 토트넘 아스널 첼시 맨시티 등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2007년과 2008년 토트넘 임시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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