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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까지 나서는 상황이 됐다. 데이비드 알라바에 대한 거취 문제다.
하지만, 주가는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무려 5개 팀이 원하고 있다.
나이지리아-필리핀계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그는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클럽 출신이다. 2009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주전자리를 굳혔다 레프트 백 뿐만 아니라 센터백, 미드필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스페인 아스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해지되면 알라바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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