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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히오 라모스의 동의어는 '골 넣는 수비수'다.
라모스의 득점기록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5일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군단 일원이었던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카카의 골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49골, 베컴은 20골, 카카는 29골을 넣었다.
참고로 라모스는 커리어 통산 126골을 기록 중인데, 수비수 중 최고는 현재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고 있는 로날드 쿠만이다. 그는 무려 25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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