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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순항을 거듭하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는 분위기다.
짠돌이 토트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결국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계약기간이 2년 남은데다, 무엇보다 토트넘이 손흥민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나서 손흥민의 재계약을 진두지휘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다. 무리뉴 체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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