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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레전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계속 기용한다면 우승하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경기에서 프레드와 맥토미니는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선발 출전했다. 포백을 보호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원하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선수에게 각각 평점 6.9와 7.0을 부여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들은 미드필드에서 어떤 조합보다 훌륭했다"라며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칭찬했다.
그러나 하셀바잉크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맨유는 에버튼에게 1-0으로 뒤진 후 나이진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수비적인 부분과 전진하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예전처럼 좋은 팀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그들이 맨유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셀바잉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승팀이 되거나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팀에 보유해선 안 된다. 지금 당장은 백4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들에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안정성을 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가? 그것은 맨유의 방식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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