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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디오판독(VAR). 과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VAR이 없다면 순위는 어떻게 변했을까.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VAR이 없었을 경우 리버풀은 승점 2점을 더 얻어 1위, 토트넘은 변함 없이 3위, 레스터시티는 2점 떨어진 3위에 랭크됐을 것이다. 사우스햄턴, 첼시, 애스턴빌라는 변동 없이 나란히 4~6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계산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각각 9위와 10위로 한 단계씩 상승. 반면, 맨유는 승점 2점이 깎여 15위로 한 단계 추락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스터시티는 지난 주 울버햄턴을 제압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VAR에서 두 차례 유리한 판단을 거머쥐었다. VAR이 없었다면 3위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토트넘은 VAR에서 세 차례 불리한 판단을 받았지만, VAR이 없었다고 해도 여전히 2위에 랭크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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