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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잭 그릴리시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다.
아스턴 빌라는 팀 에이스 그릴리시를 맨유엑 헐값으로 넘길 수 없다고 했다. 또, 그릴리시는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협상은 결렬됐다. 결국 아스턴 빌라에 남았다. 2025년까지 재계약했다.
올 시즌 매우 잘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맨유는 그릴리시의 영입에 또 다시 레이더 망을 가동하는 중이다. 지난 주말 맨유는 에버턴전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올 시즌 여전히 불안하다. 2주간 A매치 브레이크 기간이다.
그릴리시의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내년에 열리는 유로 2020에서 그릴리시가 인상적 경기력을 보이면 그의 가치는 급등할 것이다. 그 이전에 그릴리시를 영입하느냐를 놓고 맨유는 내부적 딜레마가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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