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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무관을 끊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인은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 정말 자신이 있다. 나는 지난 월드컵의 좋은 결과를 비롯 우리가 지난 1~2년 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목표는 우승 트로피를 드는 것이다.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축구선수로서 항상 목표였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물론 우리 모두 잉글랜드가 얼마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는지 알고 있다. 우승한다면 정말 특별할 것이다.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을 알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우승이 쉽지 않은 일임을 인정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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