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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공수 핵심 선수인 타가트와 헨리가 부상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지 않는다.
수원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현대와 같은 토치 호텔에 짐을 푼 선수단은 18일부터 카타르 대학교 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같은 G조인 조호루 다룰이 말레이시아 정부의 국경 폐쇄 조치에 따라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수원은 광저우 헝다, 비셀 고베와 2장이 걸린 16강 티켓을 다툰다. 22일과 12월 1일 헝다와 연속해서 격돌하고 4일 고베와 맞대결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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