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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의 아들이 라치오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아들 안드레아는 16세로 아버지와 함께 중국에 있다 돌아와 라치오의 U-17 팀의 일원이 됐다.
한편, 칸나바로의 동생 파울로 칸나바로 역시 파르마, 나폴리, 사수올로에서 활약한 프로 선수였다. 아들까지 프로팀에 입단하며 축구 가족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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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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